[대한민국100대 명산] 강화도 마니산

 

국사의 시작은 단군왕검부터.
참성단이 있는 마니산 등산이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는 계단로로 등정  완만한 능선의 단군로로 하산하는 코스로 정하였다. 
시간안에 등산하기에 초보자들에게도 어렵지 않아. 등산이 수월하다.

계단을 따라 꾸준히 올라가다보면 어느덧 정상이다.

마니산 입구는 비교적 정돈이 잘되어있고, 굳이 등산을 하지 않아도 볼거리가 많아 아이들 데리고 방문하기에도 좋다. 

그래도 목표는 마니산 등반이기 때문에. 계단을따라 꾸준히 올라간다. 

계단로는 말그대로 계단로 이기 때문에. 주변 볼거리라고는 풀과 나무 뿐이다. 

하지만 단시간내에 등정이 가능한 코스이므로 어느정도 산을오르고 나면, 아래와같은 멋진 뷰들을 감상할 수 있다. 

 

너른 강화평야와 해안

정상 능선에서 보이는 뻘 뷰는 가히 예술이다.

정상에서는 한국인인 나의 뿌리를 찾아 볼 수 있는 참성단을 볼 수 있다. 

마니산 참성단

이후 단군로로 내려오는 길엔 

단군로 하산뷰

하산시 단군로에는 능선과 아름드리 바위들이 곳곳에 있어. 흡사 월악산을 하산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했다. 

월악산에 충주호뷰가 있다면, 마니산엔 뻘뷰가 있는 차이가 있다고 해야하나. 

비교적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괜찮은 정상뷰를 가진 마니산 다음에 또 와야겠다. 

 

 

총평. 

초심자도 등린이도 높지않고 등산로가 비교적 정비가 잘 되어있어 수월하게 다녀올 수 있는 코스이다.
더불어 단군왕검의 역사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